개강과 동시에 취업전쟁이 시작됐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기업들의 채용 계획이 움츠러들고 있지만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기업들도 취업준비생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KU잡페어'는 이틀간 40여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 면접 등을 비롯해 면접이미지와 취업컨설팅 등 각종 컨설팅을 제공한다. 다음주 개강인 서울지역 대부분의 대학들도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