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시간가량 현장서 학생들 격려

▲ 3일 한양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양대는 3일 서울 행당동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2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3일 하루 3000명의 학생이 몰리는 등 뜨거워진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행사에 함께했다. 박 대선 후보는 “이번 행사가 취업에 관심이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과 잠재력만으로 평가받는 ‘스펙초월 취업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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