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경기서 1학년 박진우씨 개인전 2위 차지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대원대학 건강관리과 골프팀은 지난달 28~31일 대구 인터불고 C.C에서 열린 제29회 한국대학 골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원대학은 4명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루는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진우씨가 2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대원대학 선수들은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선수 전원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원대학은 이번 대회에 오정민 겸임교수 등 남자 프로선수 11명과 아마추어 여자 1명의 선수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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