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성공 개최 공로···김현기 교수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강동대학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과부 장관상을 받는다. 지난 2011년 산학연공동기술개발 한마음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한 학생 취업률 향상 및 중소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다. 4일 대학 측에 따르면, 류정윤 총장이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동대학 스마트폰과 교수도 장관상을 받는다. 지난 2001년부터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로서 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 및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대학은 향후 ‘히든챔피언’을 슬로건을 내걸고 창업보육센터·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등과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창업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술, 미래를 여는 기술인재’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다. (사)한국산학연협회 외 5개 기관이 주관하며, 중소기업 기술혁신 관련 국내 최대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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