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전주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정호연 전주대 생산디자인공학과 교수가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5일 열리는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는다.

정 교수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전주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간 16건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80여회의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최근 3년 동안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17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기술경영(MOT)소양강좌를 개설하고 기술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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