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하대가 졸업자 3000명 이상 4년제 일반대 중 취업률 4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월 23일 전국 558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6만 6374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대학별 취업률 현황을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했다.

교과부는 지난 6월 1일 당시 2011년 8월 및 2012년 2월 졸업자 대비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의 비율로 통계를 산출했으며, 인하대는 2210명이 취업해 65.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인하대는 “2010년에는 6위(2017명 취업, 58.7%), 2011년 5위(2171명 취업, 64.6%)에서 올해 4위로 도약하며 취업률 우수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