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기업 참가…자기 맞춤형 취업 독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동국대(총장 김희옥)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취업박람회 ‘Good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5일 동국대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LG, SK, 한국전력, KOTRA 등 40여 개의 대기업과 공기업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취업 서비스관 △이벤트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유형별 면접 전략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관련 특강이 진행된다. 또 ‘공기업 채용전략 세미나’와 ‘알짜배기 중견기업 찾기’ 등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특강도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롯데그룹, 삼성 SDS, SK플래닛 등의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대한 채용설명회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는 △지문 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카드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이학노 동국대 학생경력개발원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취업컨설팅 진행으로 자기 맞춤형 취업을 독려하고,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입사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국대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취업박람회 ‘Good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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