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 포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정태성 기계설계과 교수는 교수 포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정동석 총장은 “중소기업의 애로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지역산업 밀착형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현장 적응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역사회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모두 225개의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밖에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각종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산학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10여명의 기술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애로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중소기업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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