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 연구, 실험실습 등에 활용

▲ 국민대는 한국지엠으로부터 교육·연구용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오른쪽)과 스티브 클라크 한국지엠 부사장.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6일 대학본부에서 한국지엠(사장 세르지오 호샤)으로부터 교육·연구용 차량을 기증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지엠이 기부한 차량은 말리부·스파크 등 2대로 이 차량은 국민대 교수·학생들의 연구, 실험 실습에 활용된다.

기증식에 참석한 스티브 클라크 한국지엠 부사장은 “한국지엠 엔지니어 1600명 가운데 140명이 국민대 출신으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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