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순 교수, 산학협력 공로 지경부장관상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대전보건대학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대전보건대학은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을 통해 인력·기술·기자재 등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해 산학연의 대학 연구기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북전문대학은 애로기술해소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공정혁신을 위해 대학의 우수인력 24명과 전문인력을 중소기업과 66건 매칭해 38여건의 지적재산권 및 시제품제작을 한 바 있다.

또 장관순 환경보건과 교수는 대전보건대학 토양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토양관련전문기관(토양오염조사)과 지역 환경관련 산업체 및 토양정화업체와 연계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장 교수는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소를 통한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실무중심 인력양성을 위한 중소기업기술지원 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실무중심의 교육체제를 구축해 산학연계를 통한 학생취업 활성화에 기여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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