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12 잡월드 로드쇼 ‘잡월드 내일 희망 채용박람회’가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천대 비전타워 프리덤광장에서 개최된다.

IBK기업은행과 조선일보, 가천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성남고용노동지청, 성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길의료재단을 비롯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4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들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면접자 350명에게는 면접지원금을 기업은행 통장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취업지원관에 이력서 사진촬영관, 문서지원실, 정보검색대 등을 마련하여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타로카드,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업행사 하루 전날인 19일에는 문화공연과 연극 등이 진행 될 예정이며, 20일 행사당일에는 채용행사와 함께 스탬프이벤트, 희망나무, 해머머신, 포춘쿠키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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