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지원센터 등 현판식 행사도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한밭대가 19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출범식을 갖는다. 

한밭대는 19일 오후 3시 한밭대 산학연협동관 2층 다목적홀에서 이원묵 총장과 유관기업체, 기관 관계자, 대학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 1부 행사는 한밭대 이원묵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김인홍 정무부시장,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인재육성과 윤광중 장학관의 축사와 이병영 LINC사업 단장이 한밭대 산학협력사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밭대가 현장중심교육의 내실화와 학생 창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10여 년간의 학생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안전공업(주) 손주환 대표이사 등 12개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밭대는 앞으로 5년간 실천과 성공의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I♥U  Dynamic  Success : Industry link University’ 이라는 독창성과 수월성을 가진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영 LINC사업단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한밭대는 실천과 성공을 이끌어 내는 산학협력 모형인 I♥U 3.0 Dynamic Success 실현으로 대학이 지역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밭대는 그동안 교과부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1~2단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과부가 주관하는 LINC사업 중 현장밀착형 유형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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