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이성, 학업 스트레스, 가정문제 등 고민 많은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또래 학생들이 들어주며 상담을 통해 해결해 보는 '또래상담' 캠페인이 17일 건국대에서 열렸다. 또래상담은 이 대학 학생상담센터가 대화와 상담기술 등 별도의 교육을 받고 선발한 30명의 학생들이 상담과 개별설문 등을 통해 대인관계와 학교생활 적응, 이성문제 등 대학생활 중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들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방식. '이성교제' 를 주제로 상담을 해 주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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