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한 달. 한가위 명절을 맞은 대학가와 학생들이 28일부터 속속 고향길에 올랐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양대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가 준비한 추석 귀향버스에 오르는 학생들. 한양대 총학생회는 부산, 대구, 광주, 강릉 등 20개 노선에 서른대의 버스를 준비해 신청한 950명의 학생들이 이 날 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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