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부산대는 기술보증보험, IBK기업은행와 4일 부산대 본관에서 조선 기자재 산업 구조 고도화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조선 기자재 기업에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 0.5% 포인트의 우대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부산대는 산학협력단내 경제통상연구원 초광역경제협력센터를 통해 해당 기업에 컨설팅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기술혁신, 경영 선진화, 신성장 기회 등 3가지 테마로 2014년 5월까지 제공한다.
이와 관련, 부산대는 IBK기업은행과 대출기업으로부터 모두 30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받아 기업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송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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