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지원율 상승··· 유아교육과 13.7대 1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지난 5일 수시모집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795명 모집에 5238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325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3096명이 지원, 9.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아교육과는 일반전형 40명 선발에 549명이 지원해 13.7대 1을, 스마트폰전공은 일반전형 16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13.25대 1을 기록했다.

조리·식품영양·외식경영·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을 통합 선발하는 푸드스쿨은 일반전형 110명 모집에 1207명이 지원해 10.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영철 교학처장은 “선취업 후진학 정책, 특화된 인문계고 증가, 4년제 수시 6회 지원제한여파 등으로 전문대학 진학 자원이 감소하는 등 불리한 여건에도 경쟁률이 오히려 크게 상승했다”며 “오랜 기간 동안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 대비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수시모집 1차 합격자발표는 오는 25일 입학홈페이지(ipsi.ck.ac.kr)·ARS로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다. 문의: 청강문화산업대학 교학처 (031)639-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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