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9일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및 해외교포들에게 한글창제의 의미와 우수성를 알리기 위해 연세대 한국어학당이 1992년부터 매년 열어온 행사. 76개국 2057명의 외국인과 해외교포가 참가한 가운데 시와 수필 부문에서 '의자'와 '오늘'이 글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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