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뮤레타 著 <나는 앱으로 백만장자가 되었다>

 
지난 20세기 말 인터넷 세상이 처음 열렸을 때 수많은 백만장자들이 탄생했다. 비록 빌게이츠는 아니지만 그들은 인터넷에서 새로운 기회를 보고, 만들고, 과감하게 움켜쥐었다.
 
21세기, 이제는 인터넷보다 더 큰 기회가 열렸다. 애플과 구글 안드로이드, 그리고 블랙베리의 플랫폼들이 앱 비즈니스라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엠파이어앱스의 창업자이자 T3앱스와 베스트앱스의 공동창업자다. 27세의 나이에 실패한 부동산 업자였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앱 비즈니스의 비전을 들고 과감하게 뛰어든다. 무경험, 무자본, 무기술의 상태에서 ‘핑거프린트 시큐리티 프로’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이를 촉매제로 이후 46개 앱 개발과 마케팅을 진두지휘한다. 
 
그렇게 그는 앱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3년째이자 29세의 나이에 백만장자의 성공한 앱프러너(Appreaneur)가 된다. 기술관련 시장 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 모바일 앱의 예상 총수익은 580달러에 달하며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앱 골드러시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앱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어 보라고 저자는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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