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창업을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지정해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복수전공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창업마케팅, 1인기업 창업론 등 30여개의 창업분야 전문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하는‘발가락’ 등 창업동아리 26여개가 활동하고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상시 지원시스템을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대학은 아이템개발, 마케팅 활동, 지적재산권 등록(시제품 제작), 예비창업(창업) 등 4단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할 경우 창업공간을 대학에서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들의 창업문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학 최초로 기업가정신주간을 정했다. 일주일간 △창업멘토 워크숍 △창업조찬 포럼△ 창업경진대회 △창업장터 △창업캠프 등 창업관련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창업교육으로 순천향대만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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