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사회봉사를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대학이다. 지난해에는 재학생 약 1/5에 해당하는 948명이 국내와 해외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당수의 삼육대 학생은 방학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계 각지로 나아가 △의료봉사 △구호봉사 △어학봉사 △건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인원 수도 2009년 496명, 2010년 593명, 2011년 1141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학생들이 ‘이웃 사랑’과 ‘전공실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의 전공을 살려 봉사하게끔 권장하고 있다.
 
삼육대는 이처럼 사랑과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참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삼육대의 차별화된 사회봉사·인성교육은 대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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