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적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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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국 대학생 기업이미지 및 상품·언론사 선호도 조사(3)

[한국대학신문 기획평가팀] 한국대학신문이 창간일인 10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대학생 기업이미지 및 상품·언론사 선호도 조사'의 올해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2004명을 대상으로 했다. <편집자 주>

 
<전자> 취업선허도 하락세에도 3개 항목서 무난히 1위

전자부문에서 적수는 아무도 없다. 이의를 달 사람도 수긍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최근 애플과의 스마트기기 관련 법정다툼이 국내를 비롯 미국 등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법정에서 우리 기업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며 네티즌들이 웅성댔다. 우리 대표 전자기업 삼성전자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 부문 3개 항목 공히 제패의 주인공이다. 취업선호도 61.1%로 지난해 64.7%. 지지난해인 2010년 65.5%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지만 60%의 높은 벽은 감히 다른 기업은 상상할 수도 없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2.8%로 그 뒤를 따랐다. 삼성전자와의 격차는 48.3%포인트라는 엄청난 격차만 실감했다. 이같은 놀라운 차이는 삼성전자에 대한 굳건한 이미지 덕이다. LG전자가 7.1%로 전자부문 취업선호도 3위에 올랐다. 지난해 7.9%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으나 올해 사정은 완전히 달라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현으로 선호도 자체도 하락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에 2위자리를 내줬다. 5.8%의 하이닉스반도체는 세손가락안에 들던 취업선호도 높은 전자기업에서 빠졌다.

1위에 오른 삼성전자에 대한 취업선호도는 권역별로 강원권(64.6%)에서 가장 높고 인문사회계열(62.2%)나 자연공학계열(60.7%)에서보다 예체능계열(51.3%)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2위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권역별로는 서울 경기 수도권(13.1%)에서 높고 특히 예체능계열(19.1%)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선호도를 나타냈다. 남학생(9.4%)에 비해 여학생(14.7%)의 취업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도 특이할 만 하다. 줄곧 2위에서 올해 3위로 한계단 물러선 LG전자는 2위를 빼앗은 삼성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예체능계열(8.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대학생들이 가장 사회공헌도가 높다고 평가한 전자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58.9%. 지난해 60.2%보다는 다소간 낮아진 수준이다. 사회공헌도에서도 2위는 9.8%의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LG전자는 9.3%로 삼성디스플레이에 0.5%포인트차로 밀려 3위에 그쳤다. LG전자가 지난해 얻은 사회공헌도에서의 지지율은 10.4%. 두자리수에서 한자리수로 떨어지며 순위에서도 한계단 밀렸다. 하이닉스반도체가 6.1%로 4위로 지난해 대비 한계단 물러섰고 LG디스플레이(3.0%), 대우일렉트로닉스(2.2%)의 순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사회공헌도 평가는 자연공학계열(63.0%)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반면 LG전자는 자연공학계열(6.4%)의 응답자들로부터 평가가 다른 계열에서보다 낮게 나타났다.

취업선호도, 사회공헌도, 국제경쟁력 등 3개 항목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항목은 국제경쟁력이다. 국제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전자부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준 응답자는 10명 중 7명꼴이다. 응답자 72.8%가 삼성전자를 꼽았다. 지난해 72.4%의 지지율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취업선호도, 사회공헌도에서 모두 첫 등장에도 불구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거머쥔 삼성디스플레이가 국제경쟁력에서도 2위 자리에 올랐다. 10.0%의 응답자가 삼성디스플레이를 택했다. 하이닉스반도체가 3위다. 4.7%의 지지율은 지난해 4.8%와 비슷한 수준. LG전자는 국제경쟁력에서 하이닉스반도체에 3위 자리까지 내주고 4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지난해 5.4%에서 3.7%로 하락했다. 국제경쟁력 정상에 오른 삼성전자는 서울 경기 수도권(74.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의료경쟁력·고객만족도 최고

대학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의료경쟁력을 가진 곳, 고객만족도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세브란스병원이 꼽혀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의료경쟁력이 가장 높은 대학병원으로 응답자 25.5%가 세브란스병원을 꼽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5.0%. 0.5%포인트 차로 1~2위가 정해졌다. 세브란스병원이 가장 의료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남학생(21.7%)보다는 여학생(27.6%)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았고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23.0%)이나 예체능계열(22.6%)에서 보다는 인문사회계열(27.1%)에서 더 높은 지지를 얻었다. 권역별로는 서울 경기 수도권(28.1%)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에 이어 삼성의료원이 15.5%로 의료경쟁력 3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9.6%)과 가톨릭대학교병원(5.7%)이 4위와 5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 1위도 세브란스병원의 몫이다. 세브란스병원에 대해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3.8%. 지난해 19.9%에서 3.9%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2010년 20.1%로 유일하게 20%대의 지지를 받았던 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수치상 다소간 주춤하던 모습에서 뒤바뀌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위 서울대학교병원이 얻은 17.5%와의 격차는 6.3%포인트. 지난해 18.7%에서 더 하락한 서울대학교병원과 올해 상승세의 세브란스병원간의 격차는 그래서 더 커졌다. 고

객만족도 역시 세브란스병원은 남학생(21.7%)보다는 여학생(24.8%)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받았고 권역별로는 서울 경기 수도권(25.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서울대학교병원은 여학생(16.1%)보다는 남학생(20.1%)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고 서울 경기 수도권(16.8%)에서 보다는 충청권(20.8%)에서 상대적으로 더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국민서비스·정책 우수 중앙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올해도 1위 수성

대국민서비스와 정책이 가장 우수한 중앙부처로 올해 첫손에 꼽힌 곳은 문화체육관광부다. 응답자 19.6%가 문화체육관광부에 표를 던졌다. 2007년 첫 조사가 이뤄진 이래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 정상을 밟았던 원년 1위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 보건복지부에 정상의 자리를 내주면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다시 정상의 자리를 꿰찼고 올해도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16.1%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선택했으나 올해는 그보다도 3.5%포인트가 더 상승했다.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1위 자리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3위로 두계단이나 물러선 보건복지부는 올해를 기약하였을 터인데 올해 다시 10.8%의 지지율에 그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격차를 8.8%포인트로 벌리고 만다. 지난해 2위 교육과학기술부를 따돌리고 올해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7%였던 지지율을 10.7%로 1%포인트 깍인 교육과학기술부는 2위 자리를 보건복지부에 내줬다. 고용노동부가 7.9%로 4위를, 국방부가 7.8%로 5위를 차지했다. 그 외 농림수산식품부(6.8%), 외교통상부(5.9%), 지식경제부(5.6%)의 순이었으며 가장 지지율이 낮은 부처는 통일부였다. 통일부의 지지율은 0.5%. 법무부가 그 다음으로 낮아 2.7%에 그쳤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대국민서비스와 정책이 가장 우수한 부처로 선택한 응답자들은 남학생(14.4%)보다는 여학생(22.5%)들에서 더 많았고 권역별로는 서울 경기 수도권(20.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답게 예체능계열(27.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경우 이와 반대로 자연공학계열(12.2%)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고 예체능계열(9.6%)에서 가장 낮았으며 저학년(1학년 12.7%, 2학년 11.3%, 3학년 10.6%, 4학년 8.4%)으로 갈수록 지지율이 낮아졌다.

<대국민서비스·정책 우수 광역자치단체>  6년 연속 정상 오른 서울특별시청

올해 가장 대국민서비스와 정책이 우수한 광역자치단체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곳은 서울특별시청이다. 6년 연속 정상의 자리는 서울특별시청의 몫이다. 더구나 올해 지지율은 역대 1위 서울특별시청이 받은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서울특별시청을 대국민서비스와 정책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5.7%, 올해는 40.0%에 이르는 응답자가 서울특별시청을 꼽았다. 지난해 대비 14.3%포인트나 증가했다.

대국민서비스와 정책이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2위에는 경기도청이 선정됐다. 15.6%의 지지율. 지난해 18.5%에서 3%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이 때문에 1위인 서울특별시청과의 간격은 올해 무려 24.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서울특별시청에 이어 3년 연속 2위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음에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서울특별시청에 대한 지지율이 남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경기도청을 제외하면 올해도 두자리수 지지율을 얻는 곳은 없다.

부산광역시청이 7.2%, 제주특별자치도청이 4.4%로 각각 3~4위에 올랐으며 광주광역시청·대전광역시청(각 4.1%), 대구광역시청·울산광역시청(각 3.1%)의 순이다.

한편 서울특별시청을 지지한 응답자는 남학생(36.2%)보다는 여학생(42.2%)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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