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특수학과 운영, 군 위탁교육 시행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19일 대학 내 대회의실에서 해군과 ‘학·군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위탁교육과 관련된 학술교류와 상호 협력증진, 우수인재 육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의 해군 특수학과(군사학부 해군 항공조작전공) 운영 △군 위탁교육 시행 관련 협의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교육시설 및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해군 장병·군무원 및 가족의 교양강좌 △대학 교직원·학생 대상 안보강연 및 병영체험 지원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친선교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 김남석 총장과 해군교육사령관 정호섭 중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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