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문, 후배 위해 10년째 장학금 기탁
전북대 동문, 후배 위해 10년째 장학금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3년부터 기탁한 금액은 약 2억여원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전북대 후배들을 위해 10년째 장학금을 기탁해온 동문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중앙가축병원 김형년(수의학과 71년 졸) 원장이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김 원장이 22일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원장이 2003년부터 이 대학에 기탁해 모여진 기금만 해도 1억 9800만원이다. 당시 김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뜻을 펼쳐나가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마음 먹은 뒤 매년 꾸준하게 그 뜻을 이어왔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지난 2월에도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으로 4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다.

전북대는 김 원장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김형년 장학금'으로 명명해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 4~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김 원장은 22일 오전 11시 수의대 후배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활 준비와 동물병원 경영 노하우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