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80명에 … 현재까지 총 65억여원 내놔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최한용)은 23일 대학본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도 재학생 80명에게 각 70만원씩 총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외식업체 엘에프이스도 59명의 조선대 재학생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생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대 생협은 1990년 11월 교수·직원·학생들이 주체가 돼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설립됐다. 1991년 1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5억5000여만원의 대학발전기금, 장학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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