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턴십·현장실습, 기술개발·연구 등에 협력

▲ 조선대 LINC사업단과 광주디자인센터가 지역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한다. 이행남 조선대 LINC사업단장(왼쪽)과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 LINC사업단(단장 이행남)은 24일 학내 제1공학관에서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장상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디자인센터는 조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조선대는 광주디자인센터의 디자인 기술개발·연구 등을 지원한다.

조선대는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70억여원의 사업비를 유치해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 재직자 디자인 전문교육 등 30여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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