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병영체험, 장병 교육 등에 협조하기로

▲ 초당대와 육군수도방위사령부가 군사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김병식 초당대 총장(왼쪽)과 박남수 육군수도방위사령관.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초당대(총장 김병식)는 24일 육군수도방위사령부(사령관 박남수, 이하 수방사)와 우수 군사인력 육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방사는 초당대 군사학과 학생들의 병영체험, 안보관 확립을 위한 특강 등을 지원한다. 또 초당대는 수방사 장병의 교육에 협조하고 대학 방문 시 편의를 제공한다.

문현철 초당대 군사학과장은 “초당대 군사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후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수방사에도 배치돼 전투형 강군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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