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통계조사···금융회계세무계열 최상위권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가톨릭상지대학 전산세무회계과(학과장 김재문 교수)는 2012학년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결과 취업률 8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회계세무계열이 개설된 전국 52개 대학 평균 취업률 64.9%보다 22.6%p 높은 수치이며, 전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60.9%에 비해서는 26.6%p 높다.

대학 측은 “‘최상의 취업, 최고의 취업’을 모티브로 전국 최고의 전문 세무회계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수한 교수진 하에 정기적인 자격증 특강을 통해 90%이상 국가자격증 취득률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 급변하고 있는 기업회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산세무회계분야 전문가 양성에 학과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김재문 학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극심한 고용시장 불안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취업통계조사에서 전산세무회계과가 높은 취업률을 내 기쁘다”며 “취업률 100%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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