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와 연꽃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2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갤러리 백상에서 열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내 솔숲에 집단 서식하며 하얗게 산을 덮어 명소가 된 백로와 정각원 연못의 연꽃이 공모전의 지정 주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 28점이 11월 11일 까지 전시된다. 경주캠퍼스는 환경부로부터 그린캠퍼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상을 받은 김진한씨의 '나도 줘'.(위)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이계영 총장(아래 왼쪽 두번째)과 내외빈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