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가을 교정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은행 등 깊어가는 가을교정 풍경이 가을이라는 계절이 없는 동남아 등 외국인에게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오는 것. 수령이 오래된 이화여대에는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가을 명소로 하루에도 수백명이 다녀간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5일 이화여대를 찾은 외국인들이 본관 앞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가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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