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중소기업 10곳 참여해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진행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총장 서재홍)는 7일 이 대학에서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이 대학을 직접 찾아가 사원을 뽑는 ‘찾아가는 모바일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취업박람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취업 예정자들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현장형 취업행사다. 광주와 함께 경기·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조선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페타프레임, 엠텔로 등 서울 지역 5개 업체와 동하테크, 싸이버테크, 원시스템 등 지역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한 뒤 업체별로 설치한 부스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도 열린다. 권희춘 IT융합산업진흥원 부원장이 ‘스마트 모바일 이해와 트렌드’, 정광섭 페타프레임 대표가 ‘모바일 분야 취업을 위한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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