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주교대는 전북 무형문화재 김동식 장인으로부터이 합죽선 1점을 기증 받았다.

전주교대는 지난 2007년 선자장(부채를 만드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으로 지정된 김 장인이 7일 손수 제작한 합죽선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작품 기증식에서 김 장인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승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은 “합죽선 외길을 걸어 온 장인의 손길이 묻어난 작품을 기증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