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주교대가 내달 21일부터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정시에서 ‘나’군 일반전형 221명과 특별전형 36명 등 257명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내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전주교대 홈페이지(www.jnue.kr)를 통해 받는다.

일반전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수능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 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영역별로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이 각각 25%씩 반영된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수리와 탐구 영역은 백분위점수를 활용한다.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은 “우수한 초등교원을 배출해온 명문교육대학으로서 올해에도 교사의 자질을 고루 갖춘 뛰어난 신입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접고사는 내년 1월 17일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은 내년 1월 25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