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 등···“기업-대학 윈윈해야”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천재능대학은 14일 대학 내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양 기관은 부천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인천재능대학 졸업생의 청년 취업인턴제 활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는 부천지역 테크노파크 8개단지 약 3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28백여개 기업체 입주사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입주사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장기적,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춘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임경섭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장 등 기업체 관계자와 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 윤현민 인천재능대학 산합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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