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수행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제주대 취업전략본부(본부장 임재윤)는 15일 취업서포터즈 ‘JOB ATOZ’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업서포터즈는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선발된 2~3학년 재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2월 15일까지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재학생 구직활동 지원 △취업전광판·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한 취업전략본부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제주대는 취업서포터즈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우선권을 주는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제주대 관계자는 “취업서포터즈를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운영하는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참여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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