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개선, 학생 실무교육 등에 힘 모으기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 LINC사업단(단장 이행남)은 19일 학내 제1공학관에서(주)서산(대표이사 염홍섭)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골자로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조선대는 서산에 기술·경영지도 등의 지원을 벌인다.

서산은 조선대의 교육과정 개선, 학생 실무교육 등에 협력한다. 또 조선대의 창업 지원 활동에 힘을 모으고 산학협력가족회사 소속 기업들을 지원한다.

서산은 1974년 설립된 종합 콘크리트 기업으로 40여 년간 축척된 기술을 발판으로 레미콘, 흄관, 고강도파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주 지역 콘크리트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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