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국대는 20일 오후 3시부터 이 대학 신공학관 4층 강당에서 ‘월드클래스 300 잡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동국대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동국대 링크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월드클래스 300’이란, 정부가 2020년까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 기업 300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이중 잡페어에는 대주전자재료,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주기계, 블루버드 소프트, 실리콘웍스, 에스티원창, 마이다스아이티, 와이지원, 하나마이크론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상담 △정부가 추진하는 우수 중견기업 App 첫 시연 △우수중견기업 선택의 안목을 가르쳐 줄 특강 △우수중견기업 CEO특강 △월드클래스 300 기업소개와 홍보물 배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동국대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2012년도 하반기 또는 201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으므로,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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