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부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서 개최

[한국대학신문 윤지은 기자] '미래 교육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대학정보화 정책 심포지움이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움은 장기원 전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교육 현황 및 비전'과 '교육정보화 정책 현황 및 비전' 등 두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마트교육 현황 및 비전'에서는 전 KERIS 원장인 천세영 충남대 교수가 '스마트교육 정책이 현재 위치와 앞길'이라는 주제로, 김홍래 춘천교대 교수가 '교육저작물 공정이용 가이드라인', 정순원  KERIS 부장이 '스마트 교실 구축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또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방안' (김현진 교원대 교수) △'디지털 교과서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사례'(정현성 경인교대 교수) △'스마트교육 수업의 이해와 실제'(서희석 충무초교 교사)를 주제로한 발표가 이어진다.

'교육정보화정책 현황 및 비전' 트랙에서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국제지표 비전 및 활용, 빅데이터 관점에서의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의 미래, 전자책과 이러닝 콘텐츠 상호운용 방안에 대해 KERIS의 김보선 부장, 조석연 부장, 신성욱 선임연구원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태억 KAIST 교수는 '대학 스마트캠퍼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송은정 스퀘어네트 상무는 '대학 스마트캠퍼스를 위한 교수학습 모델 사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며 임연욱 한양사이버대 교수는 '사이버대학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사, 전문가, 교육관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