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행정 전문인력 양성 적극 협조키로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은 21일 대학 내 본관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본부장 김성대)와 보건의료행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부산과학기술대학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의무행정과 교육과정 협의 및 산업체 위탁교육제도 활성화, 실험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등 우수한 보건의료 행정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태 부산과학기술대학 총장직무대리는 “국민의 건강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건의료 관련기관에서 실무적인 전문 행정 인력으로 일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되어 전국 주요 시, 도에 1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의료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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