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성 협성대 입학홍보처장

가·나·다군 분할모집…교차지원 가능

▲ 노병성 협성대 입학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협성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나’군,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으로 332명을 선발하며 수시모집 미등록인원을 추가하면 최종 모집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http://iphak.uhs.ac.kr)으로 원서 접수해야 한다.

일반전형은 수능70% 학생부30%를 반영한다. 신학대학은 대학 특성상 수능성적60% 학생부 30% 이외에 면접 점수가 10% 포함되며 예술대학은 실기성적70% 수능 30%를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특성화고교, 기회균형)은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모든 모집단위가 언어/수리영역(대학지정) 40%, 외국어영역 40%, 탐구영역 중 1과목 2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교과와 사회·과학 교과로 나눠 각각 석차 등급이 높은 5과목씩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수학 또는 영어 교과, 사회 또는 과학 교과 중 석차등급이 높은 5과목 등 총 10과목을 반영한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미디어영상전공, 호텔․관광경영전공 등 경쟁력있는 유망학과 신설, 야간학과 폐지 및 음악학부 학과별 전환 등 모집단위의 변경이 이뤄졌다는 점과 예능계열의 학생부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모집군이 다르면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예술대학 학과별 실기고사 과제와 일정 등 입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http://iphak.uh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성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최첨단 강의실이 구비된 협성테크노센터 이공관을 신축 완공했으며, 아울러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완료하는 등 학생들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 교수를 대폭 채용했다. 영어동아리‘Hyupsung English Club'을 통해 일상적인 영어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몽골, 영국, 독일 등에 위치한 세계 유수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환학생, 해외탐방, 해외봉사활동, 해외 어학연수, 해외 인턴쉽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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