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 100년의 전통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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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서 200명 모집…기독교인 지원 자격 폐지

선진화된 커리큘럼, 학생중심의 면학환경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서울신학대는 국내 대표 신학대다. 특히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제2창학과 세계 최고의 기독교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특히 신입생들은 내년 2월 완공되는 100주년 기념관의 도서관과 강의실 등 최첨단 교육시설에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신학대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교회교육자 및 중등학교 종교교사를 양성하는 ‘기독교교육과’, 교회 음악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는 한국의 기독교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유아교육과와 보육학과는 취업을 원하는 전원이 취업되는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는 해외대학 복수학위제, 교환학기제 등 다양한 국제교류와 현장중심의 국제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180명 등 총 200명 모집
기독교인 지원 자격 폐지, 비기독교인도 지원 가능

서울신학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학·사회·어문·사범계열은 ‘가’군, 예술계열은 ‘다’군에서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180명, 기독교교육전형으로 18명, STU미래인재전형으로 2명 등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기독교인 지원 자격이 폐지된 점이다. 그동안 기독교인으로 제한됐던 지원 자격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비기독교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는 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의 특성상 세례교인 지원 자격 그대로 유지한다.

학교 측은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등 비교적 인기 있는 학과의 경우 비기독교인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예술계열에서 실용음악과가 신설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에는 실용음악전공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실용음악과로 선발한다. 세부전공은 보컬, 드럼·타악기, 건반, 기타/베이스로 구분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성적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신학과와 예술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면접 없이 △학생부 20% △수능 80%를 반영해 서류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신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70% △성경고사 10%를, 예술계열은 △수능 20% △실기 8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학생부 성적의 경우 1학년은 국민공통기본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도덕) △2·3학년은 국어, 영어/수학, 사회 교과에서 각각 서로 다른 최상위 2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는데, 일반전형은 수리영역을 제외하고 △언어영역 40% △외국어영역 30% ∆탐구영역 30%를 반영하며, 어문계열의 경우에는 △언어영역 35% △외국어영역 35% △탐구영역 30%를 반영한다. STU미래인재전형은 △언어영역 30% △수리영역 25% △외국어영역 25% △탐구영역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탐구영역은 사탐, 과탐, 직탐 모두 선택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포함해 최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STU미래인재전형의 지원 자격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완화됐다. 올해는 수능 각 영역에서 2개 영역 이상에서 1등급을 취득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재학기간동안의 생활비, 졸업 후 유학경비 등 파격적인 특전이 부여된다.

서울신학대만의 강점 ‘주목’

■ 현장밀착형 교육…졸업인증제, 맞춤형 진로진도 = 서울신학대는 현장밀착형 교육을 지향한다. 모든 학과의 교육과정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 양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각 학과별로 졸업인증제를 실시,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과별로 진행되는 교수멘토링과 취업지원센터의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글로벌 캠퍼스…100주년 기념관, STU 영어센터 = 서울신학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해 최첨단 도서관과 국제회의실, 첨단 설비의 강의실 등을 갖춘 100주년 기념관을 건설,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STU 영어센터는 서울신학대 국제화의 랜드 마크로 꼽힌다. STU 영어센터는 학과와 관련 없이 모든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해 영어로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영어 DVD와 CNN을 상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수들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영어 대화나 작문 교정 등 영어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 신문과 잡지 등이 비치돼 있어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공동복수학위제 등 운영 = 서울신학대 영어과와 중국어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2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영어과는 캐나다 프로비던스대학과, 중국어과는 중국 동방대와 공동복수학위제 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중국어과 학생들은 중국의 길림사범대 석사과정 유학 시 중국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일어과도 일본의 명문 동지사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일본정부장학금을 지원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경 입학처장 인터뷰]
“복수전공 장려, 다양한 경험할 수 있어”

Q. 서울신학대의 강점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이외에,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가 있으며, 사범계열에는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으며, 보육학과는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학교가 제도적으로 복수전공을 장려하고 있어 다양한 조합의 복수 전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인문학 강좌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참되고 바르게 세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Q. 서울신학대학만의 특성화 전략은.
“개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신학대는 대학종합평가 비전영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등 그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아왔다. 그리고 올해 교회음악과에 이어 신설되는 실용음악과의 경우 기타에 함춘호 교수를 비롯해 보컬에 이세준, 드럼에 신석철, 건반에 이삼열, 베이스기타에 김상이(남) 등 실용음악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교육환경과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실용음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Q. 고3 수험생들에게 입시의 전략에 대한 조언 한 마디
“원서접수 시 인터넷 접수만 실시할 예정이며 인터넷 접수 후 전형별 제출서류를 반드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은 고등학교 이수과정(계열)에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고,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해 모집한다. 또 신학과는 면접을 실시하며 합격․불합격만을 판정한다. 따라서 크게 면접의 내용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으나 면접에 불참 시 불합격 처리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2013학년도부터 실용음악과(보컬, 드럼․타악기, 건반, 기타/베이스)가 신설됐으니 해당전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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