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4년 연속 취업률 1위 ‘과학기술특성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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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메카․우수한 교수진·다양한 장학제도 … 취업까지 ‘승승장구’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공학교육의 요람인 서울과기대는 올해 일반대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 조형대학, 인문사회대학, 기술경영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일반대학원, 특수‧전문대학원 등을 두루 갖춘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이 됐다.

일반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취업률 1위’의 자리는 꿋꿋이 지켰다. 서울과기대는 올해를 포함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취업률 1위 대학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2009~2011년 졸업생 3000명 이상 부문 ‧ 2012년 졸업생 2000명 이상 부문). 이러한 취업률은 서울과기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환경, 인프라가 어우러진 결과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용‧응용 교육시스템과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식 교육의 꾸준한 성과라 볼 수 있다.

■ 산학협력의 전당에서 국제화 리더 양성 =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한 서울과기대는 타대학보다 산학협력 기반이 탄탄하다.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에 바로 적응이 가능한 ‘현장적응형’ 인재를 길러왔다.

서울과기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는 △산학협력협정 △가족회사제도인 STPN(Seoul Techno Polis Networks)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의 메카 대학 △서울테크노파크 △공학교육혁신 거점센터 사업 △로봇인력양성 우수 대학 △계약학과 우수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전국 대학이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 현장밀착형)에도 선정됐다. 5년간 최대 200억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개편,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산학협력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이 마련한 맞춤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로 거듭난다. 서울과기대는 교환학생 유치와 파견, 외국인 교수비율, 영어강좌개설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며 국제화지수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 비상하는 ‘서울과기대인’ … 우수한 교수진 바탕 = 이렇게 정부의 산학협력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에는 우수한 교수진의 역할도 크다. 서울과기대의 교수진은 특히 연구력이 뛰어나기로 알려져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학술지 논문게재수 12위를 차지, 연구성과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교수 당 국제학술지 피인용수 25위로 상위권을 점했다.

이러한 성과는 교수들이 마음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이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서울과기대는 교내 테크노파크를 활용해 ‘리서치파크’를 조성, 외부 연구와의 연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리서치플렉스(연구동)’을 세워 융합적인 연구역량 집약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역량강화를 위해 교수개인과 학과, 이 두 가지 차원에서 연구성과를 평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평가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타 대학 동일 학과와의 비교평가체제를 도입해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선진적인 평가 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타 대학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풍부한 장학제도로 취업까지 ‘승승장구’”
내가 만드는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제도’

서울과기대는 전년도 대비 올해 등록금 6.6% 인하, 전체 등록금 수입 대비 약 38%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사실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이런 서울과기대의 다양한 장학금 총액은 약 192억원으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더불어 우수신입생과 저소득학생에 대한 많은 장학 혜택이 있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올해 신설된 마일리지 장학제도가 눈길을 끈다. 마일리지 장학제도란 학생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면서 학습활동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학생들이 교내외 다양한 학습활동과 취업준비활동,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거둔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력개발을 유도하는 장학제도이다.

특히 마일리지 장학금은 타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한 현금장학금이다. 따라서 취업준비를 위한 경력개발과 함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매년 5억원을 지원 받는 ‘새싹멘토링 봉사단 사업’을 유치해 학생 1인당 연간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교는 앞으로 참여 인원을 늘려 더욱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계획이다.

서울과기대는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확충과 장학 서비스 개선에 선도적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강화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감동시키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총 1230명 모집 … ‘나’,‘다’군 수능 100%반영”

올해 서울과기대는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해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 △조형대학 △인문사회대학 △기술경영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 분할 모집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합쳐 총 123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1059명을 선발(모집)하고 특별전형은 △국가(독립)유공자자녀 △특성화고교졸업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 지원 전략은 학과전공별 차이는 있으나, ‘나’, ‘다’군은 수능 100%반영으로 수능점수를 높게 받은 지원자가 노려 볼만 하다. 내신성적이 높은 지원자는 학생부 40%를 반영하는 ‘가’군의 일반선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

학생들은 2013학년도 정시모집단위별 수능성적 수준을 예측한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좋다. 표는 서울과기대가 최근 3년간의 합격자 수능 성적을 토대로 만들었다.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반영영역이나 영역별 반영비율, 가중치 여부 등에 차이가 있다. 수험생들은 본교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수능성적 좋다면 ‘나’, ‘다’군, 학생부 자신 있다면 ‘가’군 지원”
[인터뷰]최성진 서울과기대 입학홍보본부장

- 2013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지난해에는 ‘가’, ‘나’군에서 학생부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가’군에서만 반영한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 반영교과도 지난해와 달리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따라서 정시모집 지원전략은 모집단위별로 차이는 있으나 수능성적이 우수한 경우 ‘나’, ‘다’군에 학생부성적이 자신있다면 ‘가’군에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

- 서울과기대의 강점을 소개해준다면.
“서울에서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합리적인 등록금, 지방학생들을 위해 약1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숙사(900명 수용 기숙사 신축계획), 4년간 취업률 1위(2000명 이상 대학), 광활한 평지형 Green 캠퍼스, 지하철역에서 학교 안까지 순환하는 시내버스 등이 있다. 현재는 기숙사를 신청한 신입생의 3명 중 2명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다. 또 현재 예정된 기숙사 증축이 완공되면, 신입생 약 75%의 기숙사 입주가 가능해진다. 원거리 통학생 대부분이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 정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에게 한마디.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전가능성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그 대학과 학과의 위상을 고려한 지원을 해야한다. 서울과기대는 사회의 변화와 수요를 감지해 미래 전망이 밝은 학과로 개편해 왔다. 서울과기대의 유망학과들과 최상위 취업률은 학생들의 미래를 보장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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