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육·평생교육 지향하는 우리나라 최초 사이버대

 
열린사이버대는 지역과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교육’과 나이와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다.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저렴한 학비와 실용적인 학과들이 강점이다. 새터민, 재외국인, 차상위계층 등 교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열린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38개 컨소시엄대학과 해외 교류대학들과도 손잡고 질 높은 콘텐츠 공급에 나서고 있다.

자체 제작팀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 시 다양한 특수효과와 솔루션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선정한 콘텐츠품질인증서비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열린사이버대의 수업들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실습이나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현장 특강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예술계열의 2개 대학에 14개 학과가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토록 실용학과들이 두루 포진했다.


열린사이버대 이런 학과가 인기!

■ 예술상담학과= 독서치료, 미술치료, 드라마치료, 영화·사진치료의 과정을 세부전공과정으로 개설해 각 과정별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독서치료, 드라마치료, 영화·사진치료 분야는 학부와 대학원을 통틀어 유일한 과정이기도 하다. 매년 8회 이상의 다양한 워크샵을 개최하며, 온라인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을 워크샵을 통해 실제 시연해보고 경험하면서 관련 노하우를 쌓도록 하고 있다. 분야별 전공(8과목) 이수와 워크샵(2회), 슈퍼비전(1회)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독서치료사, 미술치료사, 드라마치료사, 영화·사진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독서치료학회’ 와의 MOU체결을 통해 장학제도 및 학술대회 지원, 학문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창업학과=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학과로, 1인 1창업 시대를 맞아 뜨고 있는 학과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창업전문가의 강의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창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이 목표이며,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온라인창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수료하면 열린사이버대 총장과 옥션 대표가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 뷰티디자인학과= 헤어미용 과정과 피부미용 과정, 메이크업·네일아트 과정 등 크게 3부문을 배운다. 피부미용, 미용자연치유, 두피관리, 체형관리, 산모 및 시니어관리, 비만관리, 뷰티디자인기술(헤어·네일·메이크업·방송분장), 경락마사지 등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니어 전문관리사, 산모전문관리사, 아토피관리사 등과 미용전문관리사, 헬스케어센터 매니저와 교육·연구를 위한 미용치유전문강사 및 교수요원을 양성하는 과정 등을 운영한다.

■ 금융자산관리학과 : 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 Korea 지정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교육기관이며, 한국 FP협회 지정 ChFC교육기관이기도 하다. 금융자산관리학과에서 개설하는 자격증 관련 과목(은퇴자산설계론, 금융부동산투자론, 보험과재무설계, 세금설계 등 총 4과목)을 모두 수료할 경우 학점 취득과 동시에 AFPK/ChFC(종합금융투자자산관리사) 자격인증시험 응시자격을 받는다. 베이비부머세대가 은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식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는 부설 ‘은퇴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14개 학과서 2537명 선발

열린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14개 학과에서 2537명의 2013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3학년도 전기 모집에는 인문사회 및 자연예술계열 등 14개 학과다. 지원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편입학은 대학(교)졸업자나 대학에서 일정학기와 학점을 이수한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학 지원은 열린사이버대 홈페이지(www.ocu.ac.kr)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지원서와 전형료를 납부한 후 학업적성평가로 선발한다. 학업적성평가는 대학과정을 수학하는데 필요한 기본 학업소양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식 전형이다.


[인터뷰] 박일탁 학생처장 인터뷰

- 유용한 특별전형이 있는지.
“직장인, 주부, 전문계고·방통고 출신자들을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전형에서 별도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격요건이 된다면 해당 전형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학업적성평가를 잘 보려면.
“학업적성평가는 대학과정을 수학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학업소양과 문제해결능력을 본다. 학업적성평가를 통해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학생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한다. 시험이나 평가라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응시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역은 컴퓨터사용방법및네티켓, 언어능력(어휘력·어문규정·언어이해 등), 수리능력(기초수리), 일반상식(인문·사회·역사·환경·스포츠 등)이다. 60분간 약 40문항을 객관식으로 치룬다.”

- 타 전공 3학년편입 되는지.
“타과 전공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하다. 3학년 편입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학력을 갖춰야 한다. 해당 학력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합격 후 전공수업을 따라가기 간혹 버거워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입학 첫 학기부터 1, 2학년 필수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기초를 다지고 무엇보다 해당 학과의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뒤처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 오프라인 모임 활발한가.
“열린사이버대는 학과별로 각종 특강과 실습(자율)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모임과 학과모임, 학생회, 동호회 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학생들간 정보공유와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활발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사이버대에서 느끼지 못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열린사이버대만의 경쟁력은.
“열린사이버대는 38개 오프라인대와의 학점교류로 연간 400여 개의 다양한 전문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수업료가 학점당 6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장학수혜율도 99%이상으로 입학생들의 학비부담이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 장학금 제도를 설명해달라.
“열린사이버대는 올해부터 선취업후진학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그리고 농어촌 및 도서·벽지의 학생들의 입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후진학 장학’과 ‘농어촌 장학’을 신설하는 등 장학제도를 강화했다. 이밖에 ‘동반입학장학’을 통해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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