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과 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산학유대강화와 창의적 청소년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아동청소년지도과 재학생 50여명과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회관, 서구청소년수련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등 산학이 힘을 합쳐 약 3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50여 작품이 선을 보였다.

전시회를 준비를 주관한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올바른 인성교육이 부상하는 큰 변화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의미를 뒀다”며 “지역의 청소년 지도 관계자들과 상호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해, 청소년 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