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마케팅 위해 임플란트 세미나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광주보건대학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RIS)은 4일 대학 내에서 제2차 해외 비즈니스 마케팅 및 교류협력를 위한 중국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치과 임플란트의 기초기공 및 임상기공 과정’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에 이어 중국 치과의사 30여명, 임플란트 제조회사 KJ-메디텍 관련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정종현 단장은 “지역연고 생체부품소재 산업체 제품의 임상마케팅을 위한 맞춤식 교육은 수혜기업의 매출향상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기술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산학연관 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이다. 광주보건대은 올해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에서 2011년에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1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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