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1대1 상담을 시작했다.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상담회는 입학사정관과 입시관계자들이 김영택 화백의 건축문화재 펜화 전시가 열리는 이 대학 박물관에서 상담원으로 참여해 지원 희망학과 백분위 및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상담을 진행한다. 유백열 입학부처장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학부모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김 화백의 동의를 얻어 박물관 전시공간을 상담장소로 택했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김영택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기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1900년대 숭례문 펜화작품.(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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