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상담으로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건양대 조유호 취업지원관이 1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2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나누기, 취업지원 등에 남다른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 4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2010년부터 건양대 취업매직센터에서 취업지원관으로 근무중인 조씨는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자 사이의 부조화(mismatch)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지방대인 건양대가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조 지원관은 “앞으로 대학의 취업교육은 매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므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잘 파악해 학생들에게 알짜배기 중소기업을 잘 알려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