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강의는 기말고사도 열차에서 치러진다. 순천향대가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수도권 통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수업으로 활용키 위해 개설하면서 주목과 호응을 받아온 열차강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일반 강의실에서와 다름없이 치러진다. 18일 오전 7시48분 서울역을 출발한 신창행 누리로 열차에서 수강생들이 한 교과목의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다. 강의와 시험은 수원을 지나면서 시작된다. 시험을 마치고 신창(순천향대)역에 도착한 학생들이 열차에서 내려 학교로 향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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