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현장을 기록한 선거사진전이 20일 상명대 영상 미디어연구소 주최로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오픈했다. 이 대학 재학생들과 졸업생,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선거운동 기간중 후보들을 따라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 80여 점이 걸려 후보들의 생생한 표정과 애환을 엿볼 수 있다.상명대 사진 영상미디어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99214대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한국의 정치역사를 기록해 선거 다음날 사진전을 열어왔다. 양종훈 영상 미디어연구소장(맨 아래 가운데)과 정용우 박근혜캠프 국민소통본부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오프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3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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