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4.45대 1, ‘다’군 5.18대 1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영남대가 27일 오후 6시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 결과 2335명 모집에 총 1만 119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79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4.81대 1이었다.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1239명 모집에 5509명이 지원한 가군은 4.45대 1, 1096명 모집에 5681명이 지원한 다군은 5.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수학교육과로 5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11.8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전기공학과(야간, 11대 1), 융합섬유공학과(10.67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다군 영어교육과, 가군 철학과, 원예생명과학과, 산림자원학과 등도 9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예과는 48명(가군 24명, 다군 24명) 모집에 총 289명이 지원해 6.02대 1(가군 4.38 대1, 다군 7.67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가군 내년 1월 15일, 다군 1월 28일, 군사학과(육군 군장학생) 2월 1일, 항공운항계열(공군조종장학생) 2월 4일에 각각 영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013년 2월 5일부터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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