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순천향대가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104명 모집에 5805명이 지원, 5.26 : 1로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6.32대1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순천향대는 27일 오후 5시에 마감된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나군은 전체 498명 모집에 2233명이 지원해 4.48대1을 다군에서는 전체 606명 모집에 3572명이 지원 5.89대1을 보였다고 밝혔다.

나군 일반전형은 487명 모집에 2192명이 지원해 4.50대1을, 농어촌전형은 8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3.13대1, 특성화전형은 2명 모집에 8명이 지원 4대1,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대1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유아교육과가 6,57 대 1 △국제통상학과 6대1 △수학과 7.22대1 △기계공학과 6.56대1 △의예과4.26대1 로 나타났다. 다군 일반전형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8대1 △연극무용학과 9.42대1 △수학과 8.4대1 △전자물리학과 7.38대1 △스포츠과학과 8.33대1 △사회체육학과 14.11대1 △의예과는 10.41대1 △간호학과는 6.27대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향대는 “수도권 대학에서 나타난 지원자 감소 추세가 지역 대학들에게도 나타났다고 본다”며 “수시전형에서 미등록자에 대한 충원합격 실시로 인해 정시모집에서 약간의 감소추세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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